경기회복세 반영
등록일 : 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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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3분기 가계 소득이 지난해보다 7.4% 늘어나는 등 전반적으로 가계수지가 좋아졌습니다.
유진향 기자>
3분기 전국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28만 2천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7.4% 늘었습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의 3.7%와 지난 2분기의 3.5%에 비해 훨씬 커진 규모입니다.
소득증가에 따라 지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28만 8천원으로 8% 상승했습니다.
2004년 1분기 8.1%를 기록한 이후 3년 반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처럼 소득과 소비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추석 연휴에 따른 특수와 경기회복세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항목별 소비지출을 보면 추석 용돈 지출을 포함한 잡비, 교양오락, 가구가사 순으로 늘었습니다.
가구당 월 평균 비소비지출은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45만 7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소득격차는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습니다.
상위 20% 가구의 평균 소득이 하위 20% 가구 소득의 몇 배인지를 보여주는 소득 5분위별 배율은 7.52로 지난해 3분기 7.79보다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3분기 가계수지동향 조사결과 소득증가와 함께 소비성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경기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진향 기자>
3분기 전국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328만 2천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7.4% 늘었습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의 3.7%와 지난 2분기의 3.5%에 비해 훨씬 커진 규모입니다.
소득증가에 따라 지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28만 8천원으로 8% 상승했습니다.
2004년 1분기 8.1%를 기록한 이후 3년 반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처럼 소득과 소비지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추석 연휴에 따른 특수와 경기회복세가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항목별 소비지출을 보면 추석 용돈 지출을 포함한 잡비, 교양오락, 가구가사 순으로 늘었습니다.
가구당 월 평균 비소비지출은 지난해보다 5.2% 증가한 45만 7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소득격차는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습니다.
상위 20% 가구의 평균 소득이 하위 20% 가구 소득의 몇 배인지를 보여주는 소득 5분위별 배율은 7.52로 지난해 3분기 7.79보다 하락했습니다.
정부는 3분기 가계수지동향 조사결과 소득증가와 함께 소비성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경기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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