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프로젝트, `지구촌 공동번영 기여`
등록일 : 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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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가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세계박람회기구, BIE회원국들에 메시지를 보내 여수 지지를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축하 메시지를 회원국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여수세계박람회가 바다와 연안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수박람회를 계기로 개발도상국의 해양관련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여수프로젝트’가 시행됨으로써 지구촌의 공동번영에 기여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2012년 여수에서 BIE 회원국들을 모두 만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전해질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시간은 우리 시간으로 27일 새벽 3시 전후입니다.
유치위원회는 여수유치 가능성이 높지만 경쟁도시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로코가 지지국을 늘리고 있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치경쟁 시작 때만 해도 BIE 회원국은 98개였지만 최근 반년 새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국가들이 잇따라 신규회원으로 가입해 지금은 모두 1백11개 국가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유치위 분석으로는 여수와 모로코가 결선 투표에 올라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차 투표에서의 폴란드 지지표를 2차 결선투표때 우리 쪽으로 얼마나 끌어오느냐가 이번 유치의 관건인 것으로 전망됩니다.
1차 투표에서 3분의 2를 득표하지 못하면 2차 결선투표에서 개최국이 가려집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해외공관을 중심으로 여수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재계도 최근 러시아를 비롯해 유럽권을 돌며 지지세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편, 유치위는 전국적으로 유치열기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 저녁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음악회를 가집니다.
20일부터는 서울, 광주,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는 `희망의 돛배, 한마음 릴레이` 행사에 이어 25일에는 여수에서 유치기원 행사가 치러집니다.
유치 준비 기구를 비롯해 재계, 민간 등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정부는 남은 기간 동안 전략적인 유치 활동에 힘쓸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무현 대통령은 세계박람회기구, BIE회원국들에 메시지를 보내 여수 지지를 다시 한번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축하 메시지를 회원국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여수세계박람회가 바다와 연안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여수박람회를 계기로 개발도상국의 해양관련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여수프로젝트’가 시행됨으로써 지구촌의 공동번영에 기여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노무현 대통령은 2012년 여수에서 BIE 회원국들을 모두 만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전해질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시간은 우리 시간으로 27일 새벽 3시 전후입니다.
유치위원회는 여수유치 가능성이 높지만 경쟁도시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모로코가 지지국을 늘리고 있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치경쟁 시작 때만 해도 BIE 회원국은 98개였지만 최근 반년 새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국가들이 잇따라 신규회원으로 가입해 지금은 모두 1백11개 국가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유치위 분석으로는 여수와 모로코가 결선 투표에 올라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차 투표에서의 폴란드 지지표를 2차 결선투표때 우리 쪽으로 얼마나 끌어오느냐가 이번 유치의 관건인 것으로 전망됩니다.
1차 투표에서 3분의 2를 득표하지 못하면 2차 결선투표에서 개최국이 가려집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해외공관을 중심으로 여수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재계도 최근 러시아를 비롯해 유럽권을 돌며 지지세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편, 유치위는 전국적으로 유치열기 확산을 위해 오는 14일 저녁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음악회를 가집니다.
20일부터는 서울, 광주,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는 `희망의 돛배, 한마음 릴레이` 행사에 이어 25일에는 여수에서 유치기원 행사가 치러집니다.
유치 준비 기구를 비롯해 재계, 민간 등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정부는 남은 기간 동안 전략적인 유치 활동에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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