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근 기업과 공공기관의 최대 화두는 혁신이다.

참여정부는 출범과 함께, 대대적인 공직사회 개편을 단행했다.

이 같은 정부혁신이 강도 높게 추진되며,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지는 한편, 정책품질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혁신을 통해 정체된 조직을 정비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직의 혁신을 주도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한 조직의 경영과 관리를 책임지는 이른바 CEO들은 조직의 규칙을 정하고, 규칙을 만족시키기 위한 필요한 자원을 제공한다.

작게는 업무지시, 인력배치에서부터 장기적인 조직의 비전과 전략을 세우기도 한다.

때문에 누구보다도 CEO들은 조직을 넓은 눈으로 바라보는 깊고 세심한 시야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과거 낡은 관행을 탈피하고 혁신을 이루겠다는직조직원 전체의 의지와 노력이다.

오늘 파워특강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맞는 조직의 생존전략과 혁신사례를 행정자치부 박명재장관에게 들어보고, 혁신주체로서의 리더의 역할과 리더쉽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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