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중3부터 약대 학제 "대학이 자율 선택"
등록일 :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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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3 학생이 대학에 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 학제가 개편됩니다.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 선택하는 겁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현행 약학대학 학제는 2+4년제.
기초, 소양교육 2년을 마치고 약대에 편입해 전공교육 4년을 받는 겁니다.
하지만 교육 연계성이 떨어지고 약대 편입을 부추긴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교육부가 2022학년도부터 약대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 6년제로 개편합니다.
전국 35개 약대가 자유롭게 학제를 선택할 수 있는데, 모두 통합 6년제로 전환하면 약대 신입생 1천7백여 명을 선발하는 셈입니다.
다만 통합 6년제를 택한 대학은 약대 편제정원이 늘어난만큼, 다른 학부 정원을 줄이고 교원확보율을 유지하는 등 교육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 신입생 졸업까지 약사 인력이 줄어들 것에 대비해, 오는 2022년, 2023년에 한해 편입학을 병행합니다.
한편 교육부는 수급권자 등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약대 입학정원의 7% 이상 정원 외로 선발하고, 지방 소재 약대는 해당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를 30% 이상 뽑도록 할 예정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 선택하는 겁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현행 약학대학 학제는 2+4년제.
기초, 소양교육 2년을 마치고 약대에 편입해 전공교육 4년을 받는 겁니다.
하지만 교육 연계성이 떨어지고 약대 편입을 부추긴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교육부가 2022학년도부터 약대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 6년제로 개편합니다.
전국 35개 약대가 자유롭게 학제를 선택할 수 있는데, 모두 통합 6년제로 전환하면 약대 신입생 1천7백여 명을 선발하는 셈입니다.
다만 통합 6년제를 택한 대학은 약대 편제정원이 늘어난만큼, 다른 학부 정원을 줄이고 교원확보율을 유지하는 등 교육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 신입생 졸업까지 약사 인력이 줄어들 것에 대비해, 오는 2022년, 2023년에 한해 편입학을 병행합니다.
한편 교육부는 수급권자 등 경제 사정이 어려운 학생을 약대 입학정원의 7% 이상 정원 외로 선발하고, 지방 소재 약대는 해당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를 30% 이상 뽑도록 할 예정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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