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 30만가구 목표달성 무난
등록일 :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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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도권에서 월 단위로는 최대 물량인 5만가구 이상의 주택이 건설 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대로라면, 올해 목표인 30만 가구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해림 기자>
지난 10월, 수도권에서 5만가구 이상의 주택이 건설 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월 단위로는 최대 물량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하반기부터 건설 인허가 실적이 꾸준이 늘어 8월부터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올들어 10월까지 수도권의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은 최소 18만 5천가구로, 이미 지난해 전체 물량인 17만 2천가구를 훨씬 초과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주택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 대해 건설교통부는 참여정부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공공택지 확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다세대, 다가구 건축규제 합리화 등이 민간주택 건설을 촉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달과 12월에도 각각 5만 가구, 6만 가구 정도가 인허가될 것으로 파악돼 이대로라면 올해 수도권의 목표물량인 30만 가구 공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건설교통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남은 수원 광교, 인천 청라, 파주, 김포 신도시 등은 분양 가능성이 높아 일부에서 우려하는 미분양 사태는 없을 것이란 게 건교부의 판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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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올해 목표인 30만 가구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해림 기자>
지난 10월, 수도권에서 5만가구 이상의 주택이 건설 인허가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월 단위로는 최대 물량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해도, 하반기부터 건설 인허가 실적이 꾸준이 늘어 8월부터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올들어 10월까지 수도권의 주택건설 인허가 물량은 최소 18만 5천가구로, 이미 지난해 전체 물량인 17만 2천가구를 훨씬 초과했습니다.
예년에 비해 주택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 대해 건설교통부는 참여정부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공공택지 확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다세대, 다가구 건축규제 합리화 등이 민간주택 건설을 촉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번달과 12월에도 각각 5만 가구, 6만 가구 정도가 인허가될 것으로 파악돼 이대로라면 올해 수도권의 목표물량인 30만 가구 공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건설교통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남은 수원 광교, 인천 청라, 파주, 김포 신도시 등은 분양 가능성이 높아 일부에서 우려하는 미분양 사태는 없을 것이란 게 건교부의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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