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원대 사우디 건설시장` 노린다
등록일 :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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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중인 여섯곳의 경제 신도시 건설에 우리 기업들이 대거 진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우디측은 이를 공식적으로 요청하면서, 모든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일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수주액은 총 165억달러 이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금액만 36억 2천만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1/4을 차지합니다.
현재 우리기업의 해외건설수주 1위국인 사우디로의 진출이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8일 서울에서 열린 한-사우디 공동위원회에서 사우디는 6개 경제신도시 개발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우디의 라비그와 지잔 등 4개 신도시 개발에 예상되는 투자액은 800억 달러로, 나머지 두개 신도시까지 포함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1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입니다.
특히, 그동안 사우디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던 비자문제에 대한 합의도 이뤄져 초청장 없이도 1회성 단수비자가 아닌 복수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밖에도 양측은 한국과 사우디 쿠웨이트 등 걸프지역 여섯 개 나라로 구성된 걸프지역협력체간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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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해외 건설수주액은 총 165억달러 이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금액만 36억 2천만달러로 전체 수주액의 1/4을 차지합니다.
현재 우리기업의 해외건설수주 1위국인 사우디로의 진출이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8일 서울에서 열린 한-사우디 공동위원회에서 사우디는 6개 경제신도시 개발사업에 한국기업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사우디의 라비그와 지잔 등 4개 신도시 개발에 예상되는 투자액은 800억 달러로, 나머지 두개 신도시까지 포함하면 우리나라 돈으로 1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건설사업입니다.
특히, 그동안 사우디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던 비자문제에 대한 합의도 이뤄져 초청장 없이도 1회성 단수비자가 아닌 복수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밖에도 양측은 한국과 사우디 쿠웨이트 등 걸프지역 여섯 개 나라로 구성된 걸프지역협력체간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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