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도보다리서 북미정상회담 조언
등록일 :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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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도보다리회담은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두 정상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남북정상회담 뒷이야기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배석자 없이 도보다리에서 진행된 두 정상의 대화였습니다.
당시 약 30분 가량 대화를 나눴는데 청와대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된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주로 묻고,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답변을 해줬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반면, 보도됐던 북한 핵 실험장 폐쇄나 발전소 관련 이야기는 도보 다리에서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그러면서 발전소와 관련한 내용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넘겨준 자료 안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판문점 선언에는 없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10.4 이행과 남북 경협을 위한 남북공동조사 연구작업이 시작되길 바란다는 소감은 대북제재와 관련 없는 것들은 빨리 실행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회담 종료 후 도보 다리 회담이 좋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화에 집중하느라 주변을 돌아볼 수 없었는데 도보다리회담 종료 후 방송을 보니 좋은 것 같다"면서 "비무장지대를 잘 보존한다면 큰 자산이 돼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서는 예의가 바르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만찬장 이동 시 엘리베이터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리설주 여사가 먼저 타려고 하자 손을 잡은 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먼저 타도록 손짓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이 소나무 식수에 갖고 온 백두산 흙은 많은 정성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백두산 흙을 갖고 오기 위해 고산지대 풀인 만경초 풀을 뽑아 그 뿌리에 묻은 흙은 털어서 갖고 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희호 여사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문 대통령에게 '노벨평화상'을 받으라는 덕담이 담긴 축전을 보냈는데 문 대통령은 노벨상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고, 우리는 평화만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당시 두 정상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남북정상회담 뒷이야기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남북정상회담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배석자 없이 도보다리에서 진행된 두 정상의 대화였습니다.
당시 약 30분 가량 대화를 나눴는데 청와대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된 내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주로 묻고,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답변을 해줬다는 게 청와대 설명입니다.
반면, 보도됐던 북한 핵 실험장 폐쇄나 발전소 관련 이야기는 도보 다리에서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는 그러면서 발전소와 관련한 내용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넘겨준 자료 안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판문점 선언에는 없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10.4 이행과 남북 경협을 위한 남북공동조사 연구작업이 시작되길 바란다는 소감은 대북제재와 관련 없는 것들은 빨리 실행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회담 종료 후 도보 다리 회담이 좋았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화에 집중하느라 주변을 돌아볼 수 없었는데 도보다리회담 종료 후 방송을 보니 좋은 것 같다"면서 "비무장지대를 잘 보존한다면 큰 자산이 돼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서는 예의가 바르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만찬장 이동 시 엘리베이터 앞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리설주 여사가 먼저 타려고 하자 손을 잡은 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먼저 타도록 손짓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이 소나무 식수에 갖고 온 백두산 흙은 많은 정성이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백두산 흙을 갖고 오기 위해 고산지대 풀인 만경초 풀을 뽑아 그 뿌리에 묻은 흙은 털어서 갖고 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희호 여사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문 대통령에게 '노벨평화상'을 받으라는 덕담이 담긴 축전을 보냈는데 문 대통령은 노벨상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타고, 우리는 평화만 받으면 된다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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