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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지난 8월, 참여정부의 마지막 정기국회인 17대 국회에서 민생개혁 정책들을 차질없이 제도화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 정기국회에서 우선 통과해야 될 53개의 민생개혁법안을 `중점관리법안`으로 선정하고 국회 설득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생개혁 법안 제도화를 위한 작업과 함께 대통령 비서실에 구성된 민생대책 태스크포스에서도 관련부처, 업계와 모여 6가지 사회, 경제적 측면의 민생대책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대부분 이달 중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슈추적은 취약계층과 서민들에게 필요한 사회 전반의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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