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류 어떻게?
등록일 : 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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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북정상회담 이후 여러분야에서 남북 관계가 급진전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북 교육 교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강명연 기자>
지난달 2007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교류협력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른 분야에 비해 접촉과 교류가 적었던 교육, 문화, 예술 분야의 교류협력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통일시대에 대비해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북한 교육 지원과 남북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장은 발제를 통해 교육 협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기구가 설립돼 북한과 계속 대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효숙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국제사회와 한국의 대북 교육지원 현황을 설명하면서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북간 교육 격차를 메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 교육협력이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민간단체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토론자들도 남북 총리 회담을 통해서 경협 사무소에 교육 담당 실무자들이 상주하면서 남북한 간의 실무 협의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통일에 대비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남북 교육협력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런 가운데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북 교육 교류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강명연 기자>
지난달 2007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 교류협력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다른 분야에 비해 접촉과 교류가 적었던 교육, 문화, 예술 분야의 교류협력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통일시대에 대비해 한국교육개발원에서는 북한 교육 지원과 남북 교육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남북한관계연구실장은 발제를 통해 교육 협력을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기구가 설립돼 북한과 계속 대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효숙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국제사회와 한국의 대북 교육지원 현황을 설명하면서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북간 교육 격차를 메우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 교육협력이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민간단체 뿐만 아니라 정부차원의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토론자들도 남북 총리 회담을 통해서 경협 사무소에 교육 담당 실무자들이 상주하면서 남북한 간의 실무 협의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통일에 대비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남북 교육협력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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