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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정책은 참여정부의 핵심 정책인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최근 기업·혁신도시 기공식에 참석할 때마다 균형발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강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앞으로도 주요 균형발전정책 현장에 지속적으로 참석할 계획입니다.

강동원 기자>

참여정부가 마지막까지 공을 들이고 있는 균형발전정책.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9월 이후 잇따라 열린 혁신도시 기업도시 기공식에 거의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균형발전정책을 빠뜨리지 않고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지난달 31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혁신도시 기공식에서는 2단계 균형발전에 대해 확실하게 지지해 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한 표도 찍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또 균형발전정책이야말로 수도권과 지방 모두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정책이라는 것을 강조해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같은 강한 의지 표명은 자칫 임기 말 대선정국에서 무관심으로 인해 표류하거나 왜곡될 것을 우려하는 대통령의 간절한 심정으로 풀이됩니다.

참여정부의 핵심 정책중의 하나인 균형발전정책.

노무현 대통령의 균형발전정책을 향한 강행군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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