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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근로자가구 평균소득 늘어···긍정적 효과 '90%'"
등록일 : 2018.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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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일부 야당이 근거가 없다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청와대는 국책 연구 기관 분석 결과, 근로자 가구의 평균 소득은 전분위에 걸쳐 늘었으며, 하위 10%를 제외하고 올해 소득 증가율이 작년보다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긍정적 효과가 90%이다"

청와대가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나온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홍장표 경제수석은 국책연구기관에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의뢰해 분석한 결과 전체가구 조사결과와는 다르게 근로자가구의 소득은 전 분위에 걸쳐 평균소득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근로자외 가구에서는 저소득층의 소득감소가 심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 수석은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서 나타난 가구단위 소득분배 악화의 주된 원인이 근로자외 가구의 소득격차가 크게 벌어진 데 따른 것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수석은 가구주와 배우자 외의 기타 가구원의 소득을 1명의 소득으로 간주하고 분석한 결과 90%에서 소득증가율이 작년보다 높았으며 문 대통령 발언의 근거가 되는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장표 / 청와대 경제수석
“하위 10%를 제외하고는 올해 소득증가율이 작년 소득증가율에 비해 높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홍 수석은 근로소득 자료를 가지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자료의 추가분석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소득감소 원인을 규명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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