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면제 프로그램 협의
등록일 : 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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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미국은 6일과 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경미 기자>
Q1> 네, 미국을 비자 없이 방문하기 위한 기술적 협의가 이틀째를 맞았는데,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A> 네, 한국과 미국은 회의 첫날인 6일에 이어 7일 제2차 비자면제프로그램 기술협의회를 열었습니다.
비자면제 프로그램은 미국 정부에서 지정한 나라의 국민은 최대 90일간 비자 없이 관광이나 상업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할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인데요, 현재 한국은 내년 하반기에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협의과정에서 미국은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 조건의 하나로 여행자 정보 공유협정 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협정은 서로 정보를 공유해서 테러리스트와 국제 범죄자 등의 입국을 통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공유할 정보에는 범죄와 신상 정보, 테러리스트 감시 목록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개인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법이 있어서 미국측과 신중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협의에서 우리측은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의 필수요건인 한국의 전자여권 시스템 도입추진상활을 설명하고, 미국측은 자국내 전자여행허가 시스템 구축현황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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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 기자>
Q1> 네, 미국을 비자 없이 방문하기 위한 기술적 협의가 이틀째를 맞았는데,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A> 네, 한국과 미국은 회의 첫날인 6일에 이어 7일 제2차 비자면제프로그램 기술협의회를 열었습니다.
비자면제 프로그램은 미국 정부에서 지정한 나라의 국민은 최대 90일간 비자 없이 관광이나 상업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할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인데요, 현재 한국은 내년 하반기에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협의과정에서 미국은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 조건의 하나로 여행자 정보 공유협정 체결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협정은 서로 정보를 공유해서 테러리스트와 국제 범죄자 등의 입국을 통제하기 위한 것입니다.
공유할 정보에는 범죄와 신상 정보, 테러리스트 감시 목록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개인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법이 있어서 미국측과 신중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협의에서 우리측은 비자면제프로그램 가입의 필수요건인 한국의 전자여권 시스템 도입추진상활을 설명하고, 미국측은 자국내 전자여행허가 시스템 구축현황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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