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귀기업에 항만특구 부지 제공
등록일 : 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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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기업환경 악화로 현지에 진출한 우리 제조업체들 중 일부가 새로운 사업처로 국내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은 해양수산부 차관은 지난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한무역진흥공사와 함께 중국에 진출한 145개 업체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9.6%인 14개 업체가 한국으로 기업을 이전하거나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저가부지 제공 등 적합한 투자여건이 조성될 경우 국내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투자지역으로는 부산신항 배후단지, 광양항배후단지, 경기지역에 등에 입주를 희망해 수도권과 부산.광양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투자유치협의회를 구성해 입주 희망업체의 여건과 투자시기 등을 고려해 맞춤형 항만투지 부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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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해양수산부 차관은 지난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대한무역진흥공사와 함께 중국에 진출한 145개 업체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9.6%인 14개 업체가 한국으로 기업을 이전하거나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려는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저가부지 제공 등 적합한 투자여건이 조성될 경우 국내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투자지역으로는 부산신항 배후단지, 광양항배후단지, 경기지역에 등에 입주를 희망해 수도권과 부산.광양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투자유치협의회를 구성해 입주 희망업체의 여건과 투자시기 등을 고려해 맞춤형 항만투지 부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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