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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안전 기술 한눈에"···국제 해양·안전대전 개막
등록일 :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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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전문 전시회인 2018 국제해양 안전대전이 오늘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했습니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해양 기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신국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소형 잠수함이 바닷속을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지형지물도 자유롭게 피하고, 동영상 촬영도 가능합니다.
바닷속을 누비며 다양한 해양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잠수 드론입니다.
일반 선박의 추진력을 유도하는 워터제트 기술.
해외에 의존하던 전문 기술을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국내외 최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영문 / 동감엠텍 대표이사
"이제까지 나온 시스템은 재래식 방법이었지만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혹시 자동차 ABS 브레이크처럼 선박의 동요를 40%를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저희가 개발해서 이번 전시회에 소개할 계획입니다."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해양 안전 장비를 한 자리에 모아놓은 2018 국제해양안전대전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중소 조선과 워크보트 산업전도 동시에 개최돼 13개 국가에서 해양·안전 관련 152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행사기간 싱가포르와 대만,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총 9개국 해외 바이어가 행사장을 찾아 수출 계약을 추진합니다.
인터뷰> 서정권 / 해양경찰청 정비기획과장
"여기에 참여한 업체들이 제품이 많이 홍보되고, 많이 판매가 될 수 있도록 수출판로 확대에 중점을 뒀습니다. 직원들이 업체들과 장비구매 상담을 활발하게 실시할 예정입니다."
해경은 행사기간 한국해양경찰학회와 참가업체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컨퍼런스를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해양안전 도전 골든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행사장 한 켠에서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단정과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VR 체험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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