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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한-러 교역액 300억 달러 달성 제안"
등록일 : 2018.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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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는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를 달성해내자고 제안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한국과 러시아의 기업인과 정관계 인사 등 280여명이 모인 비즈니스 포럼.
문재인 대통령은 유라시아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한-러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어려운 속에서도 한-러 교역이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양국 수교 30주년인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양국 간 협력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 명 목표를 함께 달성해내자고 제안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러 FTA가 교역액 확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러 정상회담에서 한-러 FTA 서비스·투자분야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절차 추진에 합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가 한-러 간 경제협력 강화의 큰 계기가 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남북러 삼각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북한의 참여를 위해 미리 준비 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인들이 나서주시면 한국 정부가 적극 돕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IT기술과 러시아의 기초과학, 그리고 제조업과 신산업 보건의료 분야 등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기조연설이 신북방 경제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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