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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야말로 진정한 보훈이고 추모"
등록일 :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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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선 6.25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평화야말로 진정한 보훈이고 추모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야 말로 진정한 보훈이고 추모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밝힌 6.25 유엔참전용사 추모식 추모사에서 전쟁의 고통에 맞선 용기에 온전히 보답하는 길은 두 번 다시 전쟁 없는 한반도, 평화의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판문점에서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전쟁 없는 한반도를 약속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이뤄져 미국과 북한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북미 간 적대관계 종식을 선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군 전사자 유해 200여 구가 곧 가족과 조국의 품에 안기게 되며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들의 유해 발굴도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도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 전사자와 실종자들의 유해 발굴과 송환이 신속하고 온전하게 이뤄지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참전용사 대다수가 80세를 훌쩍 넘은 고령이라며 시간지 지나기 전에 많은 분이 한국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후손들을 위한 평화캠프와 장학금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에 대한민국은 변함없이 유엔참전용사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부산 추모식에 직접 참석하려던 문 대통령은 기상 여건이 나빠지면서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폭우와 낙뢰 등으로 참석 일정을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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