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정부, 이라크 환자 치료
등록일 : 2007.11.06
미니플레이
이라크에 주둔 중인 자이툰 부대의 인도적 지원활동이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가 이라크 환자들을 초청해 치료를 해주고 있어서 이라크 내에서 한국의 이미지가 한층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오세중 기자>

자이툰부대가 이라크 현지에서 주민들의 생활지원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대이라크 지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랜 전쟁과 내전 등으로 생명의 위기와 절망에 처해있는 이라크 환자들을 초청해 치료해주는 이라크 환자 초청 치료 사업이 그겁니다.

지난 2005년 합의한 이라크 평화정착 지원을 위한 ‘한국 이라크 평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5명의 이라크 어린이를 초청 치료한데 이어 올해 두번째로 추진됩니다.

환자들은 6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방한해 서울대 병원과 원광대 병원, 등 국내 4개 병원에서 1개월 동안 무료로 입원치료를 받습니다.

전쟁 중에 다친 환자, 선천성 질환자 등 이라크내 의료진으로 해결되지 않는 환자들 중, 한국 의료진과 협의를 거쳐 최종 8명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이 번에는 이라크의 종교정무장관이 대표단장 자격으로 방한해 그 동안 한국정부와 관계 종교단체의 지원과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 이라크의 종교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과 이라크 양국간 종교계와 의료진이 협력함으로써 이라크내 종교 협력 기반은 물론 이라크 평화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번 환자 초청 치료 사업은 이라크 현지의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대 이라크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