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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집 마련 짐 국가가 나눠질 것"
등록일 : 2018.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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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의 한 행복주택단지를 찾아, 신혼부부와 청년 주거지원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내집 마련을 위해- 개인과 가족이 너무 큰 짐을 져왔다며/ 이제 국가가 나눠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오류동의 행복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집을 찾았습니다.
이 부부는 결혼 1년반 만에 이사를 거듭하다 세 번째로 행복주택에 입주했습니다.
녹취> 우재완 / 행복주택 입주자
"첫 전세를 들어갈 때 와이프가 오빠 이 집 너무 무서워 그 말을 한 게 너무 제가 미안하고..."
고충을 전해 들은 문 대통령은 주거문제 해결에 정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신혼부부 주거 문제를 좀 나라에서 해결해 주면 젊은 사람들이 좀 더 결혼을 일찍하기도 하고."
집들이 선물로는 ‘문재인 시계’를 전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행복주택 단지 안에 마련된 행사장으로 이동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원 방안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내집 마련을 위해 개인과 가족이 너무 큰 짐을 져왔다며 이제 국가가 나눠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혼부부와 청년 주거 대책을 향후 5년 간 차질 없이 시행하면 2022년에는 신혼부부 중 주거지원이 필요한 세대 100%를 지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 청년들이 안심하고 내일을 설계하고 미래를 꿈꾸도록 정부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자체와 지역사회도 함께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4월 출생아 수가 통계를 정리하기 시작한 1981년 이래 최저라고 소개한 뒤 저출산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주거 지원과 같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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