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선원 석방 환영`
등록일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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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상에서 피랍됐던 선원들의 전원 석방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석방 과정에서 정부가 소홀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있는데요, 정부는 아프간사태와 같이 소말리아 피랍도 궁극적으로는 무사귀환이 목표였다면서 협상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청와대가 소말리아에서 피랍된 한국인 선언이 무사히 풀려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적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일각에서 일고 있는 정부 방관론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아프간 피랍사건과 소말리아 피랍사건은 성격 자체가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는 특히 소말리아에서 우리 선박이 피랍되자마자 정부 관계자를 현지에 급파해 협상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언론보도 때문에 어려웠던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풀려난 선원들이 예멘에 도착하면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선원들의 희망에 따라 귀국시키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동원 기자>
청와대가 소말리아에서 피랍된 한국인 선언이 무사히 풀려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적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또 일각에서 일고 있는 정부 방관론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아프간 피랍사건과 소말리아 피랍사건은 성격 자체가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는 특히 소말리아에서 우리 선박이 피랍되자마자 정부 관계자를 현지에 급파해 협상을 지원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언론보도 때문에 어려웠던 상황을 지적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풀려난 선원들이 예멘에 도착하면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선원들의 희망에 따라 귀국시키거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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