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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증가 추세···청소년도 구속수사
등록일 : 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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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최근 청소년들의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경찰청은 핵심 가해자는 구속 수사하는 등 청소년 범죄도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최근 발생한 고등학교 2학년 관악산 집단 폭행은 또래 여고생과 선후배들로부터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한 여중생이 또래 청소년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고, 이 사실은 청와대 국민 청원에 올라가 20만 명이 넘는 국민이 소년법 개정과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심각한 수준의 청소년 범죄가 끊이지 않는 상황.
올해 상반기까지 적발된 학교폭력의 피의자는 6천43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천85명에서 5.7% 증가했고, 이 가운데 SNS를 통한 언어폭력(106.8%↑)과 성범죄(49.9%↑)가 크게 늘었습니다.
당국이 강력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피의자가 청소년이라도, 집단 폭력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수사하고, 핵심 가해자는 구속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범죄 전력이 있는 피의자에 대해서는 사후 6개월간 면담하면서 지속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면 수사부서는 즉시 학교전담경찰관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해 상호 정보 공유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경찰청은 아울러 급증한 SNS 등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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