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2008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
등록일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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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뒤인 15일이면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자칫 차가 막혀서 제시간에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는데요.
정부가 수능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명연 기자>
Q1> 네, 올해는 교통정체로 발을 구르는 수험생들이 없어야 할텐데, 어떻게 준비되고 있습니까?
A> 네, 그렇습니다.
교육부는 수능 시험 당일의 교통 혼잡을 피하고 소음을 방지하는 등 수학 능력 시험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2008 수학능력시험은 다음주 목요일인 15일, 전국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는데요, 이에 따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늦춰집니다.
또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의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2시간 늘리고 운행 편수도 42회 늘려 배차간격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시의 경우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에서 8시10분 사이에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해 운행간격을 단축합니다.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개인택시의 부제 운행도 해제됩니다.
이밖에 듣기평가와 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1교시 언어영역과 4교시 외국어 영역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 버스와 열차 운행을 서행하도록 하고, 경적 사용도 가급적 자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비행기 이착륙 시간도 듣기, 말하기 평가시간대는 피하도록 조정됩니다.
교육부는 이 밖에도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 생활 소음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200미터 안에는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주차가 금지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5일 철도노조가 12일부터 총 파업을 예고한 것에 대해 수능 당일 철도 교통이 정상가동 되지 못하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노사당국에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칫 차가 막혀서 제시간에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는데요.
정부가 수능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명연 기자>
Q1> 네, 올해는 교통정체로 발을 구르는 수험생들이 없어야 할텐데, 어떻게 준비되고 있습니까?
A> 네, 그렇습니다.
교육부는 수능 시험 당일의 교통 혼잡을 피하고 소음을 방지하는 등 수학 능력 시험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2008 수학능력시험은 다음주 목요일인 15일, 전국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일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는데요, 이에 따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이 9시에서 10시로 늦춰집니다.
또 수도권 전철과 지하철의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2시간 늘리고 운행 편수도 42회 늘려 배차간격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서울시의 경우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에서 8시10분 사이에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해 운행간격을 단축합니다.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개인택시의 부제 운행도 해제됩니다.
이밖에 듣기평가와 말하기 평가가 실시되는 1교시 언어영역과 4교시 외국어 영역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 버스와 열차 운행을 서행하도록 하고, 경적 사용도 가급적 자제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비행기 이착륙 시간도 듣기, 말하기 평가시간대는 피하도록 조정됩니다.
교육부는 이 밖에도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 생활 소음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200미터 안에는 차량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주차가 금지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5일 철도노조가 12일부터 총 파업을 예고한 것에 대해 수능 당일 철도 교통이 정상가동 되지 못하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노사당국에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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