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사막화 방지 협력 강화
등록일 : 20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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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베이징에서는 한중산림협력회의가 시작됩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에 환경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한중 산림협력이 한층 강화됩니다.
김미정 기자>
중국과의 산림협력사업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같은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산림청 이수화 차장을 수석대표로 한. 중 산림협력회의가 열립니다.
한ㆍ중 산림협력회의는 지난 1994년 중국 임업국과 우리나라 산림청이 협정을 맺은 국가간 양자회의로,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황사와 사막화 방지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더불어 민간단체인 `한ㆍ중 미래숲`이 지난해부터 2010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 서북부지역의 사막화 방지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과 협력방안도 논의됩니다.
현재 이 사업에는 산림청이 연간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ㆍ중 미래숲`은 자체예산과 중국측의 매칭펀드을 합친 70억원을 투입해 1,400ha의 사막화 방지 조림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사막화 방지조림사업, 탄소배출권 확보와 같은 국제적인 청정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중국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에 환경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의 사막화를 막기 위한 한중 산림협력이 한층 강화됩니다.
김미정 기자>
중국과의 산림협력사업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최근 지구온난화와 같은 지구환경 문제에 대해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산림청 이수화 차장을 수석대표로 한. 중 산림협력회의가 열립니다.
한ㆍ중 산림협력회의는 지난 1994년 중국 임업국과 우리나라 산림청이 협정을 맺은 국가간 양자회의로,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았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황사와 사막화 방지사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 분야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더불어 민간단체인 `한ㆍ중 미래숲`이 지난해부터 2010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국 서북부지역의 사막화 방지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과 협력방안도 논의됩니다.
현재 이 사업에는 산림청이 연간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ㆍ중 미래숲`은 자체예산과 중국측의 매칭펀드을 합친 70억원을 투입해 1,400ha의 사막화 방지 조림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산림청은 이번 회의를 바탕으로 사막화 방지조림사업, 탄소배출권 확보와 같은 국제적인 청정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중국과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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