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RF 계기 남북 외교장관회담 개최 추진"
등록일 : 2018.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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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정부는 다음 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 안보 포럼을 계기로, 남북 외교장관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정부는 약 15개 국가들과 양자 회담을 추진하거나 검토하고 있다"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참석을 통해 정부는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재 북한과 외교장관 회의 개최를 희망하고 있지만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북한과 외교채널을 비롯해 적절한 경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와 ARF 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다음 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 안보 포럼을 계기로, 남북 외교장관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정부는 약 15개 국가들과 양자 회담을 추진하거나 검토하고 있다"며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 참석을 통해 정부는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재 북한과 외교장관 회의 개최를 희망하고 있지만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도 북한과 외교채널을 비롯해 적절한 경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와 ARF 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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