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신경은 앵커>
정부 24 홈페이지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지문 인증으로 로그인이 가능하고 서비스 항목도 대폭 늘어났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서울시 동작구에 사는 워킹맘 이미영씨.
양육수당 신청을 하려면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했는데 최근 정부 24 서비스로 쉽게 해결했습니다.

녹취> 이미영 / 정부 24 이용자
"많은 주부들이 그렇겠지만 저 역시 워킹맘이라 자녀양육에 가사, 그리고 업무 관련 정보까지 필요한 정보도 많고 해야할 일도 많더라고요. 이번에 정부 24 들어가서 등본 떼는 일 그리고 그동안 못했던 가정양육수당 신청..."

언제 어디서나 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창구로 정부24가 더욱 편리해집니다.

녹취>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여러분들이 언제든지 이 나라의 주인으로 무언가 필요할 때 찾으려면 찾도록 했고요. 우리한테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드리는 몇몇 기관들 매치했습니다."

자주찾는 서비스가 한 화면에 배치되도록 디자인이 바뀌었고 메뉴도 기능중심으로 통합됐습니다.
지문인증 사용 범위도 늘어납니다.
서비스 신청과 주요서비스 이용에 지문인증을 이용할 수 있고,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모바일 지문만 있으면 민원 발급이 가능해집니다.

녹취> 오수빈 / 개편된 정부24 체험자
"은행 어플에서 지문을 많이 사용했는데요. 정부 앱에서도 지문을 사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정부 24에서 직접 신청 가능한 정부 서비스도 늘었습니다.
22개에서 107개로 5배 가량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챗봇 서비스도 도입됐습니다.
카카오톡에서 정부 24안내톡을 친구로 추가하고 대화창에 원하는 서비스를 입력하면 해당 페이지로 연결해줍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정부 24는 국민의 의견도 수렴해 다음 개편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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