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불능화 이후 조치 방안 논의
등록일 : 20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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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미국의 핵전문가팀이 방북하면서 북핵 불능화 이행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일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만났습니다.
이경미 기자>
Q1> 한미 수석대표간의 만남,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A> 네, 6자회담 한미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2일 오전 외교부청사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북한의 불능화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불능화 이후의 비핵화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힐 차관보는 불능화 조치는 북한의 모든 핵 무기와 프로그램을 폐기하기 위한 전 단계라는 점을 강조하고 연말까지 불능화와 신고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6자 외교장관 회담 개최 방안에 대해서는 연내 개최를 목표로 추진중이며 이보다 1~2주 전에 6자 수석대표 회담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을 거쳐 1일 저녁 서울에 온 힐 차관보는 2일 오후 일본을 방문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런 가운데 2일은 우리나라와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만났습니다.
이경미 기자>
Q1> 한미 수석대표간의 만남,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A> 네, 6자회담 한미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2일 오전 외교부청사에서 회동을 가졌습니다.
두 사람은 북한의 불능화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불능화 이후의 비핵화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힐 차관보는 불능화 조치는 북한의 모든 핵 무기와 프로그램을 폐기하기 위한 전 단계라는 점을 강조하고 연말까지 불능화와 신고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6자 외교장관 회담 개최 방안에 대해서는 연내 개최를 목표로 추진중이며 이보다 1~2주 전에 6자 수석대표 회담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을 거쳐 1일 저녁 서울에 온 힐 차관보는 2일 오후 일본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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