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최대
등록일 : 200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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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을 잇따라 전해드리고 있습니다만 지난달 수출액이 348억 달러로, 월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j 지난달까지의 무역수지는 145억 8천7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서정표 기자>
산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347억 9천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2%가 증가했습니다.
수출액 규모로는 지난 6월 기록한 32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사상 최대치입니다.
증가율 역시 지난 2004년 11월에 기록한 26.5% 이후 34개월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품목별로는 중국과 신흥시장의 수요가 늘면서 일반 기계가 52.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무선통신기기와 자동차도 수출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철강과 반도체 수출은 소폭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선박은 선박인도 스케즐상 수출이 다소 줄었습니다
10월 중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2% 증가한 325억 9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10월 중 무역수지는 22억 300만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9월에 기록한 24억 8600만달러에 비해 흑자폭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큰 흑자기조입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의 무역수지는 총 145억 8천7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수출이 월간 최고치를 달성하며 55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간 가운데, 정부는 최근 환율하락과 유가급등으로 향후 수출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무역수지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들어j 지난달까지의 무역수지는 145억 8천7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서정표 기자>
산자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347억 9천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2%가 증가했습니다.
수출액 규모로는 지난 6월 기록한 32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사상 최대치입니다.
증가율 역시 지난 2004년 11월에 기록한 26.5% 이후 34개월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품목별로는 중국과 신흥시장의 수요가 늘면서 일반 기계가 52.8%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무선통신기기와 자동차도 수출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철강과 반도체 수출은 소폭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선박은 선박인도 스케즐상 수출이 다소 줄었습니다
10월 중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2% 증가한 325억 9천2백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10월 중 무역수지는 22억 300만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9월에 기록한 24억 8600만달러에 비해 흑자폭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큰 흑자기조입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의 무역수지는 총 145억 8천7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0월 수출이 월간 최고치를 달성하며 55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간 가운데, 정부는 최근 환율하락과 유가급등으로 향후 수출차질이 우려되는 만큼 무역수지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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