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등록일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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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얼마전 그리스나 미국에서도 엄청난 피해를 남겼었죠, 산림청은 1일부터 12월 중순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책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정연 기자>
최근 10년 간 가을철 산불은 해마다 평균 29건 정도 발생했습니다.
이는 연간 전체 건수의 6%에 불과하지만 다른 때와 달리, 등산이나 가을단풍을 즐기려는 입산객의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특히 올 가을은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발생위험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1일(31일-두번녹음)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가을철 산불 10건 중 6건은 등산객 실화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을 찾는 등산객이 조금만 주의하면 대형 산불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산불 취약지역에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집니다.
또 산불감시원 2만 5천명을 배치해 산림 내 취사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산림 안에 담배꽁초를 버리면 30만원,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들어가도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산불 방지책과 더불어, 초동진화 시스템을 재점검해 체제도 확립할 방침입니다.
산림청은 올해 초대형 헬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해 47대의 산불진화 헬기를 갖춰습니다.
산불진화헬기는 지역별로 탄력적으로 배치해 어느 지역이든 산불현장에 20분 내 달려가 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히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정연 기자>
최근 10년 간 가을철 산불은 해마다 평균 29건 정도 발생했습니다.
이는 연간 전체 건수의 6%에 불과하지만 다른 때와 달리, 등산이나 가을단풍을 즐기려는 입산객의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특히 올 가을은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발생위험이 더 높아졌습니다.
이에 산림청은 1일(31일-두번녹음)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가을철 산불 10건 중 6건은 등산객 실화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을 찾는 등산객이 조금만 주의하면 대형 산불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산불 취약지역에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를 폐쇄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집니다.
또 산불감시원 2만 5천명을 배치해 산림 내 취사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산림 안에 담배꽁초를 버리면 30만원,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에 들어가도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산불 방지책과 더불어, 초동진화 시스템을 재점검해 체제도 확립할 방침입니다.
산림청은 올해 초대형 헬기 1대를 추가로 도입해 47대의 산불진화 헬기를 갖춰습니다.
산불진화헬기는 지역별로 탄력적으로 배치해 어느 지역이든 산불현장에 20분 내 달려가 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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