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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예민한 사안 통일된 의견 말해야"
등록일 :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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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집값처럼 예민한 사안을 정부가 한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면 국민은 혼란을 겪게 되는데요.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런 부분에 정부 여당이 통일된 의견을 말해 줄 것을 거듭 주문했습니다.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 내용 신국진 기자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회의 시작 전 정책에 대한 '하나 된 목소리'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당정청이 모두 같은 얘기를 하면 앵무새라고 비판하고, 다른 이야기를 하면 엇박자라고 비판하는 일부 세태도 있습니다."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의 집값 안정을 위한 당정청에서 나온 몇 가지 의견을 언급한 건데, 정부 여당이 조금 더 신중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겁니다.
그러면서 이 총리는 초기구상 단계의 의견은 토론을 통해 조정하고, 그 후 통일된 의견을 말해 국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기구 설립방안도 논의됐습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기구 설립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내용으로 이 총리는 현재 겪고 있는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경기도를 오가는 사람 등으로 서울 사당역과 강남역에는 출퇴근 시간마다 긴 줄이 늘어서지만, 광역버스 노선조정이나 환승센터 건설은 지자체들의 입장 차이로 지금껏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두세 개 광역자치단체가 포함된 대도시권은 총 5곳입니다.
대도시권 면적은 전국 30.3%지만, 인구는 77%로 그동안 출퇴근 시 교통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이 총리는 이런 문제를 조정하기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기구가 필요하다고 설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또한 기구 설립이 갈등 해결이 될 수 없는 만큼 기구 설립 후 사안마다 고도의 지혜를 요구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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