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트럼프 "친서 오는 중···긍정적 내용일 것"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가 오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친서 내용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 정의용, 중국 출국···방북 결과 설명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특사자격으로 오늘 아침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정 실장은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만나 지난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3. 北 김정은, 군 장성 46명 승진인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 수립 70주년을 하루 앞두고 군 장성 46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정은 집권 후 정권 수립 기념일에 군 장성 인사가 단행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정권에 대한 군부의 충성심을 높이려는 의도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4. 22호 태풍 망쿳 발생···"이동경로 유동적"
기상청은 22호 태풍 '망쿳'이 어제(7일) 저녁 서태평양 부근에서 발생해 시속 25km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망쿳의 이동경로는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나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 日홋카이도 강진 구조작업 난항
일본 홋카이도 강진 피해 지역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2차 피해 가능성이 제기돼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홋카이도전력은 중단됐던 가구의 전력공급이 99%가량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6. 권익위, "화장장려금 신청 마련" 권고
국민권익위원회가 사망신고 접수 시 화장장려금 신청서도 함께 받는 절차를 마련하라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습니다.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대 100만 원의 화장장려금을 지원하지만 유족들이 이를 몰라 신청기한을 지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 휘발유 10주째 상승곡선···연중 최고치
국내 휘발유 경유 가격이 이번 달 들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9월 첫째 주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3.1원이나 오른 1천623.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8. 선선한 초가을 날씨 계속 '일교차 주의'
주말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이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 쌀쌀한 데 비해 낮 기온은 높아 일교차가 크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