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바이오헬스 등 민간일자리 10만 개 창출
등록일 :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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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일자리위원회가 어제 7차 회의를 열고 바이오헬스와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분야 일자리 창출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민간 일자리 10만 개 이상을 새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바이오헬스와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분야의 민간일자리 창출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바이오헬스 4만 2천 개, 소프트웨어 2만 개, 지식재산 분야는 직·간접 일자리를 포함해 4만 6천 개 등 모두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에 6천1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녹취> 이목희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국민들께서는 신규 취업자의 의미있는 증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크게 걱정하고 계십니다. 지금 일자리위원회는 민간일자리 창출의 동력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용창출 효과가 큰 바이오헬스 분야는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신약 후보물질을 찾아내는 AI 신약개발과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합니다.
의료로봇 등 차세대 의료기기와 항노화 기술 등 화장품 신기술 개발 등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벤처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연간 창업기업을 9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우수인력 1만 명도 육성할 계획입니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기업과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올해 25개에서 내년에는 35개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실무인재 4만 명, 핵심인재 4천 명을 육성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양세형)
특허, 디자인 등 지식재산 분야는 학생과 대학, 기업 간의 3자 협약을 통한 취업연계형 인재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민간의 지식재산서비스업 성장을 지원해 고용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일자리위원회가 어제 7차 회의를 열고 바이오헬스와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분야 일자리 창출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민간 일자리 10만 개 이상을 새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바이오헬스와 소프트웨어, 지식재산 분야의 민간일자리 창출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바이오헬스 4만 2천 개, 소프트웨어 2만 개, 지식재산 분야는 직·간접 일자리를 포함해 4만 6천 개 등 모두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에 6천1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녹취> 이목희 /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국민들께서는 신규 취업자의 의미있는 증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크게 걱정하고 계십니다. 지금 일자리위원회는 민간일자리 창출의 동력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용창출 효과가 큰 바이오헬스 분야는 연구개발 지원을 강화합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신약 후보물질을 찾아내는 AI 신약개발과 '스마트 임상시험'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합니다.
의료로봇 등 차세대 의료기기와 항노화 기술 등 화장품 신기술 개발 등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벤처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해 연간 창업기업을 9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우수인력 1만 명도 육성할 계획입니다.
소프트웨어 분야는 기업과 인재를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올해 25개에서 내년에는 35개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오는 2022년까지 실무인재 4만 명, 핵심인재 4천 명을 육성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양세형)
특허, 디자인 등 지식재산 분야는 학생과 대학, 기업 간의 3자 협약을 통한 취업연계형 인재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민간의 지식재산서비스업 성장을 지원해 고용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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