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국제 해상교통관제망 세미나`
등록일 :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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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간 공동해역에서 해상교통데이터와 안전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광역해상교통 관제망 구축이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국제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동해역에서 국제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을 이미 운영하고 있는 호주. 이탈리아. 핀란드 등의 운영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또 한.중.일 간 광역 해상교통관제시스템, VTS망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방안이 발표됐습니다.
해상교통관제시스템, VTS는 해상교통량이 많은 항만부근과 좁은 수로 등에 설치돼 오가는 선박을 감시하는 한편, 해상안전정보를 제공해 항해 안전을 꾀하고,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우리나라에는 1993년 포항항에 처음 도입된 이후 전국 14개 무역항만과 진도 연안에 설치돼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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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 공동으로 국제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동해역에서 국제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을 이미 운영하고 있는 호주. 이탈리아. 핀란드 등의 운영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또 한.중.일 간 광역 해상교통관제시스템, VTS망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방안이 발표됐습니다.
해상교통관제시스템, VTS는 해상교통량이 많은 항만부근과 좁은 수로 등에 설치돼 오가는 선박을 감시하는 한편, 해상안전정보를 제공해 항해 안전을 꾀하고,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우리나라에는 1993년 포항항에 처음 도입된 이후 전국 14개 무역항만과 진도 연안에 설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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