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미래모습
등록일 : 2007.10.31
미니플레이
270만㎡에 이르는 용산 미군기지에 들어설 용산공원의 미래 모습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용산공원의 가상모형이 전시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강석민 기자>
미래의 용산공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가상모형은 생태공원과 문화공원.
생태공원은 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해 도시숲 역할을 해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문화공원은 남산과 한강을 잇는 녹지축을 만들고 이와 연계해 문화예술광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앞으로 공청회등 국민의견을 수렴한 뒤 두 가지 형태의 공원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윤대희 국무조정실장은 용산공원 조성사업은 역사와 상징성에 있어서 의미 깊은 국가사업이라며 공원조성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12월 30일까지 2개월간 국립중앙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됩니다.
용산공원이 완공되면 지역주민에 삶에 질 향상은 물론 영국의 하이드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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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의 가상모형이 전시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강석민 기자>
미래의 용산공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가상모형은 생태공원과 문화공원.
생태공원은 인공시설을 최소화하고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해 도시숲 역할을 해 시민들이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문화공원은 남산과 한강을 잇는 녹지축을 만들고 이와 연계해 문화예술광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앞으로 공청회등 국민의견을 수렴한 뒤 두 가지 형태의 공원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윤대희 국무조정실장은 용산공원 조성사업은 역사와 상징성에 있어서 의미 깊은 국가사업이라며 공원조성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12월 30일까지 2개월간 국립중앙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됩니다.
용산공원이 완공되면 지역주민에 삶에 질 향상은 물론 영국의 하이드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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