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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우 기자>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문대통령, 내일 뉴욕행···북미 중재 중책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전달하고 상응조치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한미정상회담은 우리시간으로 다음주 화요일 새벽에 열립니다.

2. 폼페이오 "2차 북미정상회담 조기 성사 기대"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조기에 성사되길 기대한다면서 평양을 다시 방문할 기회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비핵화의 올바른 여건이 충족 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 전국 고속도로 정체···밤 10시 이후 해소될 듯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교통량이 총 402만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체는 밤 10시 이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 내일부터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국토교통부는 내일부터 사흘동안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뒤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됩니다.

5. 서울 부동산 거래량 2달 만에 최소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울 부동산 거래량이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17일 기준 서울 매매거래 지수는 22로, 지난 7월 이후로 가장 낮았습니다.
이와함께 매수자가 매도자보다 많은 시장 쏠림도 완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 WHO "전세계 사망자 20명에 1명꼴 술이 원인"
전세계 사망자의 20명 중 1명꼴로 술이 사망의 직간접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에서 300만명이 술 때문에 사망했다며 에이즈와 폭력,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더 많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7. 휘발유 가격 명절 앞두고 또 급등
국내 휘발유 가격이 연중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전국 주요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평균 1천 640원으로 평균 10원 가량 급등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10원 넘게 올라 평균 1천 442원에 판매됐습니다.

8. 추석 연휴 첫날 전국 대체로 맑아
추석 연휴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오늘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대체로 맑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남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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