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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금융불균형 누증 해소해야···기업 미래투자 소홀"

등록일 : 2018.10.04

임소형 앵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산업계와 경제연구소 관계자들을 만나 금융 불균형이 누증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오전 한국은행 본부에서 경제동향 간담회를 열고 금융 불균형을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등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또,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 수출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업투자는 미흡한 상황이라며 투자 개선을 위해 합리적인 규제 완화 등 투자 심리를 높여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