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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폼페이오 "비핵화 논의 중대한 진전…사찰단 곧 방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4차 방북을 계기로 북한 비핵화 협상에 대한 "중대한 진전"을 이뤘으며, 준비가 되는 대로 핵 사찰단이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 간의 활발한 실무협상 채널 가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2. IMF,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3.0→2.8% 하향

국제통화기금, IMF가 무역갈등,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 등을 세계 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지적하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을 3%에서 2.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기 존 전망치보다 0.3%포인트 낮은 2.6%로 예상했습니다.

3. 평창동계올림픽 619억 원 흑자…경제올림픽 실현

지난 2월에 열린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이 619억 원의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어제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하며, 최소 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낸 경제올림픽 실현을 강조했습니다.

4. 전세대출 2년 새 두 배로 껑충…58조 육박

전세자금대출이 지난 2년 새 두 배 규모로 커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9월 기준 전세자금대출 총 잔액은 57조 9천 530억 원으로, 연내 60조 원을 넘길 전망입니다.

5. 작년 카드로 낸 국세 21조…"수수료부담 최소 1천억 대"

국세를 현금이 아닌 카드로 낸 규모가 21조에 달해 8년 만에 93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른 국민들의 수수료 부담은 최소 1천 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 안산 붉은 불개미 추가발견 없어…여왕개미 수색 계속

어제 안산 물류창고 컨테이너 안에서 붉은 불개미 수천 마리가 발견된 이후 추가발견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붉은 불개미가 나온 컨테이너 내부를 훈증 소독하고 틈새를 밀폐했으며, 오늘 컨테이너를 개방해 여왕개미 수색에 나설 방침입니다.

7. 9·13 이후 서울 매수우위지수 하락세 지속

서울 부동산시장의 매수심리가 9.13 대책 발표 이후 얼어붙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1일 기준 104.8로, 두 달 만에 다시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8. 중부지방 밤부터 흐려져 비…낮 18∼22도

한글날인 오늘 일부 중부지방에는 밤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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