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 정보마당
등록일 :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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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을 뽑는 1차 9급 국세 공무원 공개 채용이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오는 12월에는 1,350명을 뽑는 2차 공개채용 시험 일정이 정해졌는데요.
오늘 플러스 정보마당에서는 국세 공무원 채용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안지선 기자>
국세공무원 1차 공개 채용시험에 4만 명에 이르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세무직 공무원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2차 9급 공개채용 시험일이 오는 12월 16일로 확정됐습니다.
먼저 오는 12월 16일에 치러지는 2차 공개채용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내달 12일에서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마쳐야 합니다.
시험 과목은 국어와 영어, 한국사 그리고 세법개론과 회계학 등 5개 과목이며,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됩니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14일에 발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2월 3일 면접시험을 보게 됩니다.
1,350명의 최종합격자는 2월 12일에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차에서도 1차만큼이나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원에 앞서 많은 수험생들이 국세 공무원이 되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는 지 궁금해 할 텐데요. 그래서 찾아가봤습니다.
9급과 7급에 동시 합격한 나태현 조사관.
지난 해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나 조사관은 현재 삼성 세무서 부가소득세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같이 새내기 공무원을 위해 국세청에서는 공직 적응을 위한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직장 내 체력 단련실을 이용하거나 한방 의무실과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국세청에서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 근무와 국외 훈련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대사관 등에 직원이 파견돼 조세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국과 독일, 베트남 등 우리나라 조세행정지원이 필요한 11개 지역에 직원 파견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캐나다 국세청 등에서 직무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유수 대학에서 2년간 국비 장기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9급으로 출발하더라도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일 텐데요.
이와 더불어 재직 중 세무사와 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취득이 용이해 퇴직 후에도 세무사 개업이나 회계·법무법인 근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세청은 근로장려세제 등 복지세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7급과 9급 공무원을 충원해 나갈 예정인데요.
나라 살림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복지까지 책임지는 국가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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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는 12월에는 1,350명을 뽑는 2차 공개채용 시험 일정이 정해졌는데요.
오늘 플러스 정보마당에서는 국세 공무원 채용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안지선 기자>
국세공무원 1차 공개 채용시험에 4만 명에 이르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세무직 공무원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뜨거운데요.
2차 9급 공개채용 시험일이 오는 12월 16일로 확정됐습니다.
먼저 오는 12월 16일에 치러지는 2차 공개채용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내달 12일에서부터 16일까지 원서접수를 마쳐야 합니다.
시험 과목은 국어와 영어, 한국사 그리고 세법개론과 회계학 등 5개 과목이며,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불합격 처리됩니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14일에 발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2월 3일 면접시험을 보게 됩니다.
1,350명의 최종합격자는 2월 12일에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차에서도 1차만큼이나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원에 앞서 많은 수험생들이 국세 공무원이 되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는 지 궁금해 할 텐데요. 그래서 찾아가봤습니다.
9급과 7급에 동시 합격한 나태현 조사관.
지난 해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나 조사관은 현재 삼성 세무서 부가소득세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 같이 새내기 공무원을 위해 국세청에서는 공직 적응을 위한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직장 내 체력 단련실을 이용하거나 한방 의무실과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국세청에서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해외 근무와 국외 훈련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과 일본, 중국 대사관 등에 직원이 파견돼 조세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영국과 독일, 베트남 등 우리나라 조세행정지원이 필요한 11개 지역에 직원 파견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또 미국과 캐나다 국세청 등에서 직무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유수 대학에서 2년간 국비 장기 유학을 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9급으로 출발하더라도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인사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일 텐데요.
이와 더불어 재직 중 세무사와 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취득이 용이해 퇴직 후에도 세무사 개업이나 회계·법무법인 근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세청은 근로장려세제 등 복지세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7급과 9급 공무원을 충원해 나갈 예정인데요.
나라 살림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복지까지 책임지는 국가 중추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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