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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빨라진다`
등록일 :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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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뜻하는 유비쿼터스!

우리가 꿈꾸는 미래 지식기반 사회의 한 모습이죠.

유비쿼터스 기술이 이제 곧 병원에 도입 되 응급환자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됩니다.

최고다 기자>

생사의 갈림길에서 1초가 아쉬운 응급환자.무엇보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요구됩니다.

하지만 그간 병원에선 응급 환자에겐 생명과도 같은 해당 첨단 장비를 찾는데 시간이 걸려 빠른 응급처치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의 첨단 장비에 위치추적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첨단 장비의 위치와 현재 어떤 일에 쓰이고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보기 위해섭니다.

원리는 간답합니다.

바쁜 병원에서 수시로 이동하는 첨단 장비에 사물의 고유코드가 기록된 전자태그를 부착해,병원 곳곳에 설치된 안테나와 수시로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안테나에 부착된 리더기는 장비의 정보를 중앙 서버에 제공함으로써 첨단장비의 위치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됩니다.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손톱만한 전자태그에서 다양한 무선신호를 보내고,약한 무선신호를 바탕으로 반경 3m 안으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은 선진국에서도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기술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위치추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까지 완료한 상태로 본격적인서비스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선진 병원 서비스의 뒤에는 정부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USN사업이 기반이 됐습니다.

사물과 장소에 부착된 센서로부터 정보를 얻어 우리 생활에 폭넓게 활용 가능한 USN 사업은 병원뿐이 아니라 물류량이 많은 공항, 항만, 물류 창고 등에서 폭넓게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6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2년엔 약 128억불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USN 시장.

USN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정부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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