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사이판 체류 한국인 오늘 대부분 귀국할 듯
등록일 : 2018.10.29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태풍 '위투'로 사이판 공항이 폐쇄되면서 사이판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 대부분이 오늘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4대의 민항기를 투입해 고립됐던 관광객을 수송하고 있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사이판 공항 운항이 재개되면서 국적기를 타고 온 관광객들이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4대의 국적기 가운데 출발이 빨랐던 두 대는 도착 예정시간을 각각 한 시간과 30분 씩 넘겨 도착했습니다.
다음 비행편은 예정보다 이른 4시 25분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여객기 3대에는 각각 189명씩, 모두 567명이 탑승할 수 있는데 이 가운데 369명이 우리 국민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후 7시 40분에, 나머지 관광객을 태운 아시아나 항공편이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한편 정부는 군 수송기로 우리 국민 여행객 177명을 사이판에서 괌으로 수송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일몰 전까지 2차례 추가 수송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이판과 괌 공항에는 외교부 신속대응팀과 주하갓냐출장소 직원들이 파견돼 군 수송기 탑승 절차와 임시 항공편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양세형)
외교부는 기상 악화 등 경우를 제외하면 오늘 안에 체류 관광객이 모두 귀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