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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브리핑, ‘운영에 문제 없어’
등록일 : 200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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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원 선진화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정부의 e-브리핑에 대해 한 언론이 공무원의 가입률이 저조하다면 유명무실한 시스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관련업무 담당자는 모두 e브리핑에 가입해 시스템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현근 기자>

아일보는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도입된 e-브리핑 시스템이 부처 공무원의 가입률 저조로 수십억의 예산만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국회 문광위가 국정홍보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브리핑 가입 대상 50개 부처 가운데 23개 부처의 공무원 가입률이 0%대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국정 홍보처는 시행 초기 일부 부처 공무원들의 가입률이 높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국회 문광위 보고 당시인 지난 18일 1581명이였던 공무원 가입자 수는 26일 현재 250여명 증가한 1828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더구나 기자들의 질의답변 업무를 담당하는 각 부처 관리자들은 예외 없이 e-브리핑에 가입한 상탭니다.

때문에 동아일보의 우려와는 달리 기자들의 질의 답변은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고, 이에 힘입어 기자들의 가입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26일 현재, e-브리핑에 가입한 언론사는 총 160곳, 등록 기자만 345명에 이릅니다.

각 부처에서 생산되는 보도 자료는 물론 각종 브리핑과 행사 일정까지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어 기자들에게 e-브리핑은 더없이 편리한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e-브리핑 하나면 어디서건 정부 부처 브리핑을 실시간 취재할 수 있고, 속기록 서비스까지 받아 볼 수 있어 기자들의 보편적인 취재지원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두고 아까운 예산만 낭비한 유명무실한 시스템이라고 폄하하는 것은 지나친 왜곡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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