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냉전 사고 벗어나야
등록일 : 2007.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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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하나 되는 화해협력의 시대, 우리 언론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요.
2007 남북정상회담 보도에 대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냉전적인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고다 기자>
전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07 남북정상회담.
관심이 컸던 만큼 두 정상 간의 만남을 전하는 언론의 역할도 컸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언론을 통해 접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정상회담 보도와 관련해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2007 남북정상회담을 취재한 기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기자들은 토론이 시작되자마자 냉정한 자기반성부터 시작했습니다.
양국 정상의 표정과 행동 하나 하나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가 많았다 것에 대해 대체로 공감했습니다.
또 북측의 현지모습을 다루기보다는 너무 정상들의 일거수일투족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반성도 있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무엇보다 사실보도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전문가들과 기자들은 한발 더 나아가 냉전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아야 한다는 철저한 상호주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보도 행태는 달라져야 한다는데도 입을 모았습니다.
같은 현상도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해석은 달라집니다.
남과 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언론의 객관적인 보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07 남북정상회담 보도에 대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냉전적인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고다 기자>
전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07 남북정상회담.
관심이 컸던 만큼 두 정상 간의 만남을 전하는 언론의 역할도 컸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언론을 통해 접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정상회담 보도와 관련해 책임 있는 언론의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2007 남북정상회담을 취재한 기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참석한 기자들은 토론이 시작되자마자 냉정한 자기반성부터 시작했습니다.
양국 정상의 표정과 행동 하나 하나와 관련한 추측성 보도가 많았다 것에 대해 대체로 공감했습니다.
또 북측의 현지모습을 다루기보다는 너무 정상들의 일거수일투족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반성도 있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무엇보다 사실보도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전문가들과 기자들은 한발 더 나아가 냉전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하나를 주면 하나를 받아야 한다는 철저한 상호주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보도 행태는 달라져야 한다는데도 입을 모았습니다.
같은 현상도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해석은 달라집니다.
남과 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언론의 객관적인 보도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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