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 진로상담 '확대'···유은혜 부총리, 멘토로 나서
등록일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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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도서 지역의 청소년들은 도시 학생보다 진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게 현실이죠.
교육부가 이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격 진로상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1일 멘토로 나섰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현장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충남 금산중학교)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농어촌, 도서 지역 학생들과 원격 영상으로 만났습니다.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상세히 답합니다.
녹취> 진로상담 학생
"장관님 같은 고위 공무원으로 꿈을 가지려면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이며..."
녹취> 유은혜 사회부총리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는데 개인의 부귀영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거잖아요. 이 일을 하면서 이것이 국민들에게 군민들에게 좋은 일일까, 좋은 제도일까 이런 것들을 늘 염두에 두고"
1일 멘토로서 부총리와 교육부 장관의 직무도 설명합니다.
녹취> 유은혜 사회부총리
"교육부 장관은 여러분이 지금 학교에서 생활하는 여러분이 좀 더 행복하게 학교를 다니고 여러 가지 사회정책적 분야를 책임지고 총괄한다는 의미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진행된 원격 진로 상담에는 7개 지역의 학교에서 참여했습니다.
원격으로 진행되는 진로 상담은 진로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참여 학교는 꾸준히 늘고 있고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녹취> 송석찬 김경현 / 충남 금산중학교 2학년
"(그동안) 빅데이터 전문가랑 연극배우 인터뷰해봤어요. (저희에게) 희망을 주셨어요. 제 진로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고"
올해는 문화, 예술, 방송 분야 등 24개 직업군의 멘토 206명이 아이들의 진로 상담을 맡고 있습니다.
원격 상담 이후에는 실제 멘토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수학교 44곳이 참여합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이수오 / 영상편집: 최아람)
교육부는 앞으로 참여학교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도서 지역의 청소년들은 도시 학생보다 진로 체험의 기회가 적은 게 현실이죠.
교육부가 이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격 진로상담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1일 멘토로 나섰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현장음>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충남 금산중학교)
유은혜 사회부총리가 농어촌, 도서 지역 학생들과 원격 영상으로 만났습니다.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상세히 답합니다.
녹취> 진로상담 학생
"장관님 같은 고위 공무원으로 꿈을 가지려면 가장 중요한 능력은 무엇이며..."
녹취> 유은혜 사회부총리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는데 개인의 부귀영화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거잖아요. 이 일을 하면서 이것이 국민들에게 군민들에게 좋은 일일까, 좋은 제도일까 이런 것들을 늘 염두에 두고"
1일 멘토로서 부총리와 교육부 장관의 직무도 설명합니다.
녹취> 유은혜 사회부총리
"교육부 장관은 여러분이 지금 학교에서 생활하는 여러분이 좀 더 행복하게 학교를 다니고 여러 가지 사회정책적 분야를 책임지고 총괄한다는 의미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진행된 원격 진로 상담에는 7개 지역의 학교에서 참여했습니다.
원격으로 진행되는 진로 상담은 진로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2013년 제도 도입 이후 참여 학교는 꾸준히 늘고 있고 학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녹취> 송석찬 김경현 / 충남 금산중학교 2학년
"(그동안) 빅데이터 전문가랑 연극배우 인터뷰해봤어요. (저희에게) 희망을 주셨어요. 제 진로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고"
올해는 문화, 예술, 방송 분야 등 24개 직업군의 멘토 206명이 아이들의 진로 상담을 맡고 있습니다.
원격 상담 이후에는 실제 멘토들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수학교 44곳이 참여합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이수오 / 영상편집: 최아람)
교육부는 앞으로 참여학교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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