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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킹그룹 첫 회의···"美, 남북 철도 공동조사 지지"
등록일 :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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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한미 워킹그룹이 미국 워싱턴에서 공식 출범했습니다.
특히 첫 회의에서, 남북 철도 공동조사와 관련한 대북제재 예외인정 문제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미 워킹그룹이 공식 출범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공동 주재했고, 외교부, 통일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미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회의에선 비핵화, 항구적 평화,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남북협력 등을 깊이 논의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특히 미국 측이 남북 철도 공동조사 사업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였다며, 철도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올해 안에 여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협력에 대한 한미 간 시각차를 어느 정도 조율한 것으로 보입니다.
고위급 회담 일정은 북미 간 협상 중으로, 미국 측은 여전히 내년 초로 노력하고 있다고 이 본부장은 전했습니다.
워킹그룹 회의는 앞으로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남북관계 진전과 북한 비핵화가 나란히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워킹그룹은 한미가 한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나눌 기회를 갖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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