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세계가 무역분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인데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출연: 조용찬 / 미중산업경제연구소장)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이번 G20 주요 이슈와 우리나라 의제에 대해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소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담 참가차 오늘 출국 할 예정입니다
이번 G20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어질텐데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릴 이번 회담, 특별히 주목할 부분이 있다면요?

명민준 앵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착지로 체코를 선택해 방문합니다. 이후 G20에 참여하게 될텐데요.
이번 순방 일정표, 먼저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우리나라의 주요 의제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에게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확보가 시급하지 않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같은 맥락에서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
최선의 시나리오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명민준 앵커>
또한 문 대통령은 지난 APEC 정상회의에서 강조했던 ‘혁신적 포용국가’ 구상을 G20에서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떤 내용이고, 또 어떤 전략이라고 보십니까?

명민준 앵커>
한편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에 의하면 이번 정상회담 초안에서 ‘보호무역 반대’라는 단골 문구가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책에 대한 문구도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상당히 예외적인 G20 정상회담이 될 것 같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 G20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슈는 보호무역주의 대 자유무역주의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입니다.
12월 1일, G20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직접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을텐데요.
이번에는 갈등의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명민준 앵커>
미중 무역갈등은 근본적으로 양국의 패권 다툼 성격이 강합니다. 때문에 단순합의가 더 어렵기도 하지 않습니까?

명민준 앵커>
미중 간 타협, 최선의 시나리오는 무엇일지 또 그 가능성은 어떨지도 궁금합니다.

명민준 앵커>
이번 G20을 계기로 미중이 타협점을 찾지 못한다면 오히려 갈등이 격화될 가능성도 있지 않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G20 국가들은 일단 미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동시에 보호무역주의에 강화가 대부분의 국가들에게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지 않습니까?

명민준 앵커>
우리나라 역시 이번 G20과 미중 정상회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우리의 대외무역에도 큰 영향을 미칠 이슈이기 때문인데요.
특히 어떤 부분에서 그런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대응전략은 어떻게 되어야할지,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이번 G20에서의 우리정부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조용찬 미중산업경제연구소장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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