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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범정부적 KT 화재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록일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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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이낙연 국무총리가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KT 아현지사 화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 총리는 재발방지를 위한 범정부적인 대안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제5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개최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IT 국가로서 자부심을 드러내 왔습니다.
하지만 KT 아현지사 화재로 이 일대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마비됐고, 국민들은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청과 소방청, 국방부의 일부 통신까지 장애가 발생해 재난 수준의 불편함을 가져왔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KT 아현지사 화재에 따른 후속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통신의 발달은 사회와 국민 생활을 그물처럼 연결, 한 곳의 장애가 놀랍도록 광범위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그런 장애의 확산을 즉각 차단하고 정상화하는 기능을 갖춰야 진정한 IT 강국으로 5G도 자랑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과학기술부는 행안부와 금융위 등 여러 부처의 협력을 얻어 범정부적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국무총리
"오늘은 그런 대책을 연내에 마련하기 위한 준비계획을 확정해 국민께 최소한의 안심이라도 드리고 정부의 향후 대처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이 총리는 이어 KT는 화재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주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KT 등 관련 기업들이 민영화됐다고, 또는 민간 기업이라고 해서 수익성만 집착하면 이런 일이 계속 생길 수밖에 없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통신 이용자와 소상공인의 피해를 신속히 파악해 합당한 보상을 해드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이번 화재의 원인을 규명하고, 올해 안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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