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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외교, `평화체제 논의 위해 관련국과 협의`
등록일 :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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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불능화 작업이 순조롭게 이어지면서, 평화체제 논의가 순풍을 타고 있습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관련국들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송민순 장관은 북핵 6자회담 10.3 합의가 여러 부문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1일 미국과 러시아, 중국 3국으로 구성된 핵 전문가 실무단이 북한을 방문해 북측과 구체적인 핵시설 불능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번 방북에서 구체적인 불능화 조치에 대해 북측과 사실상 합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조만간 이 합의에 따라서 불능화 이행 단계에 들어갈 것이며, 이러한 불능화 조치에 상응해 한국과 미국 다른나라가 취할 조치에 대해서도 착실히 진전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또 비핵화 조치가 손에 잡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나가면서 6자 관련국들이 한반도에서의 평화체제 논의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관련국들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한 적이 있고 일정을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자이툰부대 파병 연장에 대해서는 안보, 경제 등의 국가이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인만큼 국회의 동의를 획득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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