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 이집트 행정발전부와 교류협력

우리의 정부혁신과 전자정부 관련 우수정책이 이집트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 조만간 본격적으로 전수ㆍ판매될 전망입니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지난 17일, 다르위쉬(Ahmed M. Darwish) 이집트 행정발전부 장관과 정부혁신 및 전자정부 등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민국 행정자치부와 이집트 행정발전부간 공공행정 분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두 나라의 정부혁신과 전자정부, 공무원 교육훈련 등에 대한 협력강화 방안이 담겼습니다.


- 국제교육협력센터 개관

행정자치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은 지난 22일, 국제교육 및 국제협력을 전담하는 ‘국제교육 협력센터’를 새로 열었습니다.

1996년부터 외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국제교육과정의 우수성이 외국정부 및 국제기구에 널리 알려져 수요가 점점 확대됨에 따라, 지방혁신인력개발원이 국제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국제협력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련 센터를 이번에 개관한 것입니다.

개발원 관계자는 국제교육ㆍ협력분야를 전담하는 팀을 10월 중에 신설해서 급증하는 국제교육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공무원 선거 중립을 위한 책자 배포

행정자치부는 오는 12월 19일에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 공직선거법에 따른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 책자 만 부를 발간, 지난 15일 전국 각급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했습니다.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은 공무원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선거운동의 제한ㆍ금지, 기부행위의 제한ㆍ금지 등과 관련한 공직선거법ㆍ공직선거관리규칙의 조항을 설명하고 각종 위반사례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정책 CS 모니터단’ 의견 다양

행정자치부가 국민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정책 CS 모니터단’이 9월 한 달 동안에만 모두 백열두 건의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나서 일반 국민이 행자부의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자부는 지난 8월부터 주부, 회사원 등 일반 국민 2백열여덟 명을 모니터단으로 위촉하여 국민생활 불편사항, 민원제도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행자부 관계자는 제출된 모니터의견은 업무에 반영하고, 개선조치할 예정이며, 모니터단이 국민과 정부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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