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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군사합의 이행 속도···남은 과제와 하반도 정세는?
등록일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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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남북 군사당국이 어제 비무장지대 내 감시초소 11곳에 대한 시범철수 후 완전 파괴 여부까지 상호 검증을 마쳤습니다.
남북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 앵커 나와주세요.

명민준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관련 내용과 함께 한반도 외교안보 현안 살펴보겠습니다.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출연: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

명민준 앵커>
어제 남북 군사당국이 비무장지대 내 시범철수 감시초소 11곳에 대한 상호 현장검증을 시작했습니다.
남북이 상대 GP를 방문하는 것은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인데요, 그 의미 먼저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11개 GP에 대한 상호검증 방식과 과정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명민준 앵커>
일각에서 폭파된 북한 GP의 지하 공간에 대한 확인이 이뤄져야 완전 파괴를 확신할 수 있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는데요.
국방부가 이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검증 또한 진행하기로 했다고요?

명민준 앵커>
문재인 대통령 또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황실에서 상호 현장검증을 생중계로 참관했습니다.
문 대통령도 이 사안에 대해 평소 각별한 의미를 두었죠?

명민준 앵커>
오늘은 남북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관련 실무회의를 갖습니다.
올해 안 착공식을 위해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어떤 내용이 논의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어제 북한이 참여하는 북방경제협력과 관련해 3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 내용 중에서도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에 대한 구상이 집중 토론의 대상이 되었는데요.
관련 내용도 간단히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무엇보다 남북러 복합물류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중단 3년 만에 재개될 수 있을지 관심인데 어떨까요?

명민준 앵커>
이번엔 북미협상 전개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미국이 유화 제스쳐와 함께 추가 제재라는 압박 메시지도 내보내고 있는데요.
관련 상황 짚어주시겠습니까?

명민준 앵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이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제재를 유지해야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 북한 최룡해 등 3명에 대한 제재 내용을 추가한 북한 인권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는데요.
미국의 압박 카드 제시,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명민준 앵커>
이대로 12월을 보내고 내년이 오면 북미간 교착상태가 더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데요.
하지만 내년 1~2월 북미정상회담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봐도 되겠죠?

명민준 앵커>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제는 2차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답방할 수 있느냐가 관심입니다.
그만큼 북미 간 협상에 기인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겠죠?

명민준 앵커>
남북교류 현안을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남북이 어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보건의료 실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의미와 논의 내용은 어떻게 될까요?

명민준 앵커>
한편 통일부는 어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 교류협력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정책협의회 정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자체 차원에서의 북한과의 교류에 대해 우리 정부는 어떤 입장인가요?

명민준 앵커>
이 시점에서의 우리 정부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명민준 앵커>
지금까지 전현준 우석대학교 초빙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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