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테러 진압훈련
등록일 :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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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 앞바다에서는 해군과 해경의 해상테러를 막기 위한 합동훈련이 있었습니다.
순식간에 제압하는 특공대원의 활동은 실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테러범들이 민간 여객선을 탈취해 인질극을 벌입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 경비정과 해군 고속정 등이 여객선 주변을 에워쌉니다.
뒤따라 해경 헬기 한 대가 여객선 위로 신속하게 날아갑니다.
해경 특공대원들이 밧줄을 타고 신속하게 갑판 위에 내려앉습니다.
고속정에 탄 대원들도 여객선에 올라 인질들이 잡혀있는 조타실로 조심스레 이동합니다.
대원들이 연막탄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테러범들을 진압합니다.
주변에 있던 경비정은 물대포를 쏘며 진압 과정에서 난 불을 끕니다.
탈출을 시도하다 물에 빠진 승객들은 헬기와 고속정을 통해 구조됩니다.
작전 중 부상을 입은 대원들도 즉각적으로 헬기로 이송되는 등 모든 작전이 불과 수 분여 만에 전광석화처럼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군과 해경은 어떠한 테러도 조기에 진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테러 무풍 지대는 없다는 판단 아래 해경은 테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순식간에 제압하는 특공대원의 활동은 실전을 방불케 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테러범들이 민간 여객선을 탈취해 인질극을 벌입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 경비정과 해군 고속정 등이 여객선 주변을 에워쌉니다.
뒤따라 해경 헬기 한 대가 여객선 위로 신속하게 날아갑니다.
해경 특공대원들이 밧줄을 타고 신속하게 갑판 위에 내려앉습니다.
고속정에 탄 대원들도 여객선에 올라 인질들이 잡혀있는 조타실로 조심스레 이동합니다.
대원들이 연막탄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테러범들을 진압합니다.
주변에 있던 경비정은 물대포를 쏘며 진압 과정에서 난 불을 끕니다.
탈출을 시도하다 물에 빠진 승객들은 헬기와 고속정을 통해 구조됩니다.
작전 중 부상을 입은 대원들도 즉각적으로 헬기로 이송되는 등 모든 작전이 불과 수 분여 만에 전광석화처럼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군과 해경은 어떠한 테러도 조기에 진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테러 무풍 지대는 없다는 판단 아래 해경은 테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주기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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