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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유럽순방 셋째 날인 10월 15일(현지시간) 공식환영식이 열린 프랑스 파리 개선문 광장에서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한 프랑스 전역 군인 출신 6.25 참전용사 6명과 그의 후손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는데요.
'자유와 평화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우리 가슴에 살아있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긴 문재인 대통령의 파리 개선문 무명용사의 묘 헌화 현장을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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