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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1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시청에서 열린 국빈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프랑스 혁명의 정신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들었던 촛불에서 되살아났다"며 "혁명의 현장이었던 파리 시청과 서울 광화문은 역사적으로 연결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반도는 지구상 마지막으로 남은 냉전질서를 해체하고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지혜와 힘을 모으고 있다"며 "프랑스 국민들의 지지는 그 어떤 것보다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파리시청 리셉션 연설 풀버전을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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